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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삶의 현장/지름신의 발자취

봄 옷, 메기솔 라이징 구입

학교 선배가 금주에 약속이 있어 금주엔 스터디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조만간 프로젝트도 시작되면 옷사러 가기 귀찮을 것 같아 시간나는 김에 옷을 사러

스터디 내 다른 학교 선배랑 아이쇼핑을 하러 갔다.

 

동대문 두타에서 산 것

 

 

다른사진은 그럭저럭 볼만하게 나오는데 이 옷만 계속 흐릿하게 나온다.

실제로 보면 심플하고 무난하다.

선배가 자주 가는 가게에서 저렴하게 128,000원에 구입.

 

후후. 소지섭이 cf할땐 바지 엄청 이뻐보였는데..

그 이유는 소지섭때문이었다. 사실 슬림핏이라는데 그냥 내가보기엔 통짜 바지다.(내 벅지 때문이겠지 ㅡ,.ㅡ)

내가 좋아하는 핏은 아니지만 현재 내 상태가 슬림핏을 소화할 수 없는 허벅지이기 때문에

 살빼기 전까지 입을 생각으로 일단 샀다. 옷 재질은 매우 좋은 편인 것 같다.

지오다노 슬림핏 코튼 팬츠 79,800

 

니트. 봄이라면 비비드 아닌가.

내 외모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긔여운 노란색 니트도 함께 구매. 39,800

 

 

2년전부터 홍보하던 게임이 드디어 출시했다 ㅡ,.ㅡ;

플레이 할 시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레스 풀겸해서 액션게임도 하나 사왔다.

카드 56,000

 

모처럼 알찬 주말이다.

일과 공부를 사랑해야 할 나이지만, 근 2달동안 일요일말고는 쉰적이 없어서 심신이 조금 지쳤기에

이번주는 푹 쉬려고 한다. 푹 쉬고 기운내서 다음주부턴 더 열심히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