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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uca Sleek 게이밍 마우스 구매 현재 집에서 Mac OS X를 사용중인데... 맥에서 브라우징 중 forward / backward을 하려면 Command + 방향키를 눌러야 한다. 윈도우에서 백 스페이스 누르는 것도 귀찮았는데 키 조합해서 누르려니 여간 귀찮은 게 아니라 5버튼 마우스를 구입했다. 기존에 쓰던 TEAM SCORPION의 X-LUCA 마우스를 아주 만족스럽게 이용중이었기 때문에 주저없이 같은 회사의 X-LUNA Sleek 제품을 구매했다. 1.제품 포장 - 2만원대 치고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화려한 포장샷. 나쁜 의미는 아니다. 고객이야 화려하면 좋아하니까 =_=;; 2.제품 구성 - 박스를 개봉하면.. cd케이스 크기의 검은 상자와 마우스가 들어있다.검은 상자안에는 구입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안 볼 것 같은 메뉴얼.. 더보기
키보드 팜 레스트 구매 키보드계의 샤넬이라 칭해지는 리얼포스를 산지 채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이젠 손목이 아프다. 리얼포스 자체 키감은 쫀득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게 참 좋은데 키보드 바디(명칭이 하우징이라고 하던가?)가 너무 높아서 손가락은 편해졌지만 손목이 불편한 상황이 되었다. 이래래 뒤져보니 뭐 팜레스트도 종류가 참 많은데 책상이랑 깔맞춤 하려고 원목 위주로 뒤져보니 =_=;; 인터넷 뒤져보면 팜레스트 뒤지는데.. 몸에 닿는 건 좋은 거 써야된다지만 너무 비싸다 -_-; 뭐 공방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화낼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사이즈 맞춰서 뚝닥 자르고 마감질만 좀 해주면 될 것 같은데 5만원 7만원... 가격이 무지막지하다. 가난함이 자랑은 아니지만 그냥 용도만 적당히 맞춰주면 되는 거 아닌가. 인터넷 월드를 방황하기 시작... 더보기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내 나이 서른. 한해의 차이일 뿐인데, 앞의 숫자가 바뀌니 보이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바뀌고 마음의 조급함이 커져간다. 나는 아직도 내가 어른인지 아이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뭐 하나를 결정함에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남에게 틈을 보이지 않기 위해 치밀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하고싶은 것을 자제할 줄 알면서도, 가끔씩은 하기 싫은 건 절대하지 않는 투정부리는 아이와도 같은 행동 들을 하곤 한다. 사회가 원하는대로 행동하고, 스스로의 욕구를 억제하는 게 올바른 어른으로 가는 길이고 올바른 삶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인지 불안할때가 많았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면 내가 불안해하던 것들을 떨쳐낼 수 있는 답이 존재하지 않을까 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아쉽게도 이 책에는 올바른 어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