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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삶의 현장

여러모로 씁쓸한 하루다. -_-.. 빅데이터. 팀내에서 끝날 줄 알고 적당한 선에서 끝냈는데상무님이 아주 small한 기대는 가지고 계신 것 같다. 회사에서 너무 오래 붙잡고 있어서 더 작업하긴 그렇고집에서 ppt 작업한 지 2일째. 씁쓸하다.위염 5일 째 + 즐거운 일 0%가장 날 빡치게 하는 건 세들어 사는 부부의 새벽 전투 덕에근 한달째 평균 수면시간 3시간. 후.오늘도 4시쯤 잠들어 6시 반에 기상했지.. 하고싶은 직종에 취업해서 일하는 거랑, 회사 팀원들 다 좋은데그냥 한 10시간만이라도 푹 잤음 좋겠다. =_=.. 작년 일기를 보니 그나마 씁쓸한 마음이 풀리는군.2011.01.21 금안드로이드는 자바의 스윙과 마찬가지로 싱글 쓰레드 UI모델을 활용한다. 즉 UI를 그리거나 갱신하는 쓰레드는 하나뿐이라는 것이다. 그 쓰.. 더보기
후 벌써 9월이군. 정신없이 일하고 나니 벌써 8개월이나 지났다. =_= 내게 남은거라곤... 병든 몸뿐이군. 씁쓸하다 늅늅 주말부터 몸이 계속 아파서 병원갔더니 위염이라고 그냥 시간이 해결해준다고(슈ㅣ발 의사놈이 할 얘기냐... 이별의 아픔도 아니고 =_=;).... 지어준 약 잘 먹고 잘 살란다.(정말 이렇게 얘기함...) 출근 이후 거반 격일로 새벽까지 술을 달리고, 2~3시간 자고 출근하는 삶이었으니 어찌보면 여태까지 몸이 버틴 게 신기한 일이겠지. 3개월후면 1년차인데 할 줄 아는 건 없고, 그저 술먹고 담배피고 한숨쉬는 일 뿐이다 -_-... 씁쓸하지만 어쩌나. 다 내 업보인 걸. 앞으론 내 시간을 좀 더 갖도록 노력해야겠다. 물론 회사생활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자기 계발에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싶다. 더보기
지랄도 가지가지당 -_-; 후후 지랄도 가지가지다. 급행열차를 타고 회사에 일찍 도착해서 담배 필 생각에 기뻐하고 있는데, 1호선이 갑자기 지랄을 호소한다. 뭐 긴 말 제쳐두고 1시간 넘게 정차해있었다. 그것보다 더 화나는 건, 열차 내 온도 조절을 위해 문을 닫는다면서 문을 계속 열어놓는다. 오늘 한파특보 나왔는데 =_=; 어찌하든 여차저차해서 회사에 도착해서 네이버를 뒤져보니, 후.. 열차 고장+고장 열차 이관 중 탈선. 지랄도 가지가지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근데 또 깊게 생각해보면 이관작업하고 있을 근로자들이 불쌍하다. 오늘 정말 춥다. 그 이상의 수식어는 존재할 수 없다. 후.. 가산 디지털 단지에서 다른 경로로 왔어야 됬는데.. 이제부터라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해야곘다. 스맛폰인데 정보에 뒤떨어지는 기분이다. p.s - .. 더보기
흐엉 분노의 잠들기. 간소하게 한다던 어제 프로젝트 킥오프는 절정을 향해 달렸고, 우리 공돌이들은 모두 지쳐쓰러지고 말았다. 어제 자리를 통해 대기업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엄청 잘 놀아야 된다는 걸 깨달음 ㅡ,.ㅡ 어찌하든 금일 떡실신이 된 몸을 이끌고 회사에 출근. 출근할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으아 자리에 착석하니 포풍 몸살 기운 늅뉴뷰ㅠ 부장님 1분 차장님 2분 사이에서 이제 입사한 지 2주된 풋풋한 나님은 거반 2시간을 현실과 수면의 경계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룸. 왠지 다들 봤을 것 같지만 불쌍해서 봐주시는 것 같음 ㅡ,.ㅡ; 으아 열심히 해야지. 더보기
티스토리 시작했음 늅늅. 근 일년은 정말 바쁘게 보냈다. 졸업 작품, 안드로이드 교육 수료, 자바 교육 수료, 정보처리기사 취득, 여자친구, 취업... 위에 열거한 단어들의 공통점은 전부 프로그래밍이랑 관련되있다는 것이다. 이 블로그는... 나의 소소한 일상(이라 적고 한풀이라 읽는다.)들과 프로그래밍의 기쁨(+슬픔+눈물+절망+그리고 Love) 등 나의 인생을 기록할 예정이다. =_=; 여담이지만 싸이월드에 몇년 간 써왔던 일기를 읽어보니 나도 참 순수했던 시절(=_=...)이 있었던 것 같다. 아마 이 블로그도 먼 훗날 내게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일기장이 되지 않을까 싶다. 조금씩 이쁘게 꾸며봐야겠다. 여담으로 네XX 지식인에서 내공을 걸긴 했지만 티스토리를 초대해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