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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삶의 현장

이것이 코드다. 정말 영양가없는 한주다. 회사에서 다른 프로젝트의 업무를 인수인계받고 추가 요구사항을 개발하는데..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일단 스크린샷부터 확인하기 바란다. 위 메소드는 오버로딩된 메소드이다.(오버라이드가 아니다.)스샷으로 제거한 부분은 인자를 처리하는 부분만 차이가 있다. 저 코드는 프로세스를 수행하기 위해 로직으로는 문제가 없었다. 그럼 무엇때문에 내가 한숨을 쉬는걸까?이 부분은 밥벌이 때문에 개발자가 하는사람이 아닌이상 바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중복코드.상기에 편집된 내용은 소스의 일부분이다. 저거 말고도 똑같은 내용으로 3개 오버로딩된 중복 메소드가 추가로 존재한다. 프로세스상 저 부분과 관련된 수정이 필요하면 나는 메소드마다 새로 추가할 로직을 추가해줘야 한다.8개정도야 컨트럴 c+v로 .. 더보기
[리뷰]웹 프로그래머를 위한 서블릿 컨테이너의 이해 학업 기간 중 특강으로 배운 안드로이드와 학원을 통해 웹 프로그래밍 커리큘럼을 밟으면서 항상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안드로이드는 20일. 웹 프로그래밍 커리큘럼은 3개월과정 안에 Java, JSP, Oracle, XML, Struts, iBatis 등등 한개 과목당 10일정도(-_-;)밖에 할당된 시간이 없었기에 이론보다는 소스를 보고 외우는 형태로 배웠기 때문에 아닌가 싶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회사에서 프레임워크를 이용하여 웹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면서 항상 궁금하던 것이 있었다. "Servlet이나 Struts는 XML에 설정, Spring은 ApplicationContext에 설정 혹은 어노테이션 이용. 뭐 이렇게 저렇게 적으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건 알겠는데, 내부적으로 어떻게 흘러가는거.. 더보기
봄 옷, 메기솔 라이징 구입 학교 선배가 금주에 약속이 있어 금주엔 스터디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조만간 프로젝트도 시작되면 옷사러 가기 귀찮을 것 같아 시간나는 김에 옷을 사러 스터디 내 다른 학교 선배랑 아이쇼핑을 하러 갔다. 동대문 두타에서 산 것 다른사진은 그럭저럭 볼만하게 나오는데 이 옷만 계속 흐릿하게 나온다. 실제로 보면 심플하고 무난하다. 선배가 자주 가는 가게에서 저렴하게 128,000원에 구입. 후후. 소지섭이 cf할땐 바지 엄청 이뻐보였는데.. 그 이유는 소지섭때문이었다. 사실 슬림핏이라는데 그냥 내가보기엔 통짜 바지다.(내 벅지 때문이겠지 ㅡ,.ㅡ) 내가 좋아하는 핏은 아니지만 현재 내 상태가 슬림핏을 소화할 수 없는 허벅지이기 때문에 살빼기 전까지 입을 생각으로 일단 샀다. 옷 재질은 매우 좋은 편인 것 같.. 더보기
뭐하고 사나 싶지만 멍할 시간이 없지 -_-; 몇달만인지 모르겠다.뉴스말고 tv로 다른 것을 본게 꽤 오랜만이다. s모 방송사에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오랜만에 보고 있는데,합격/탈락이 결정되면서 눈물을 흘리는 참가자들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난 뭐하고 살고 있나. 제대로 살고있긴 한건가. -_-; 분명 개발이 하고 싶어서 개발로 취업하고, 활동량이 부족해서 몸이 시원찮은 것 빼곤 만족하고 있다.근데 그냥 그 만족에서 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주말마다 스터디를 하고, 집에서도 꾸준히 책을 보려고노력하지만 뭔가 정말 하고싶어 하는 공부가 아니라 도태될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공부하고 있던 건 아닌가 가끔씩 생각이 들곤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에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개발도구를 릴리즈하고 있는데, 혼자서 모든 걸 습득해야 .. 더보기
하루종일 화두로 올라있는 제니퍼 소프트를 보며. 대략 오전 시간대였던 것 같다. 회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을 때였다. 필요한 내용을 검색하던 중 검색어에 제니퍼 소프트가 올라와 있었다. 뭐 대충 기사 읽어보니 회사 복지 쩔고 CEO분이 흔한 CEO들과는 많이 다른 분이다. 중소기업이지만 이런회사도 있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이글을 포스팅 하는 현재 시간은 대략 저녁 11시 회사에서 용무 보고 집에와서 씻고 컴퓨터 키고 이것저것 뒤적이다 본 네이버 순위는 변동이 없었고, 트위터는 가관이었다. -_-; 사회 생활한 지 1년밖에 안됬지만 내가 염세주의자인건지, 현실주의자인지는 모르겠고, 일단 내겐 저 글들이 똥처럼 보인다. -_-; 사람이기에 누구나 욕심을 부릴 수 있고, 이상을 꿈꿀 수 있지만, 쾌적한 근무환경, 쩌는 복지, 적지 않은(신입에게는 많은).. 더보기
한 해가 끝나간다.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알맹이 없이 그저 열심히만 한 한해였던 것 같다. 몸 관리도 못해서 살도 14kg이나 쪘고 -_-;바쁘고 힘들다고 사람도 잘 안만나고, 뭘 해야되는지, 뭐가 하고싶은지 찾지도 못하고막연한 긴장속에 그저 회사에서 시키는 것, 혹은 눈 앞에 보이는 일에만 몰두한 한 해였다고 할까. 소득이 없던 건 분명 아니지만 힘들다는 핑계로 약간은 나태해지고 자기 관리에 소홀했던 것 같다.지금 되돌이켜 보면 분명 자기계발도 분명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다.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은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고 해야할까. 후회할 시간에 신년 계획이나 더 충실하게 세우는 게 낫겠지만, 후회하지 않으려고 해도솔직한 마음으로 후회가 많이 된다. 다음 한 해는 좀 더 책도 많이 읽고, 사람도 많이.. 더보기
머플러 구입 친한 형님과 스터디가 끝난 후 명동에 옷을 사러 갔지만, 결국 건진 건 이거 하나다. 길거리 머플러 사려고 했는데 너무 짧아서 그냥 옷 보러 다니다가 지오다노에서 본 머플러 다시 구입하러 감. 저렴한 가격 29,800원에 구입.. 후기 따뜻하다. 이제 혼자서도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더보기
LG 쿼드비트 이어폰 구입 및 후기 갤럭시S2에 붙어있는 번들 이어폰이 끊어진 이후로 길거리 노점상에서 파는 5000원짜리 이어폰과 소니의 8천원짜리 플라스틱 나부랭이 이어폰으로 생명을 연장하며 이어폰을 알아보던 중(-_- 살게 많아서 가난함..) 네이버에 옵티머스G 구입 시 제공되는 이어폰(쿼드비트)가 가성비를 능가한 이어폰이라는 언론플레이로 인해 (내가 알아보던 당시엔 쿼드비트가 매우 좋다는 식의 블로깅이 엄청 많았는데, 그 때 당시 쿼드비트는 단품으로 판매도 되지 않았었기에 언론플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존재를 알게 되었고, 회사 차장님이 이 이어폰이 괜찮다는 평을 보시고 구입하려 하시기에 내가 먼저 희생양이 되겠다며 쿼드비트를 구입하였다. 11번가 할인 이벤트(11월달에 진행했었음) 때 구입했는데 배송은 매우 심플하게 왔다. .. 더보기
맥북 레티나 15인치 구매 취업하기 전이나 지금도 모바일 개발에 관심이 있었고, 마침 좋은 기회로 회사에서 iOS 라이브러리를 유지보수 하면서 XCODE도 만져보게 되면서, 안드로이드 iOS를 다 해볼 생각으로 맥을 구매하였다. 사실 산지는 한달 되가는 거 같은데, 초품 LG패널으로 교환 신청, 귀차니즘, 바쁜 일정, 요양이 필요한 몸 등등 갖가지 사유로 한달만에 올리는 듯하다 -_-; 그냥 남들 다하는 지름신 사진을 함께 올리고 간단한 평을 올리려고 한다. 이 결제화면엔 긴 사연이 있다. 초기 주문품이 LG패널(사실 문제는 없었지만 인터넷에 보면 A/S기간 지나고나서 잔상문제 터지는 사람이 많이 발견)이 걸리는 바람에 -_-.... 교환 신청하면 제품 수거 및 반품수령확인에 일주일 + 제품 재배송에 일주일 2주가 걸리는 관계로 .. 더보기
블로그 시작 블로깅을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 지 어연 10개월이 지났다. 살아온 흔적들을 다이어리에 남겨 가끔씩 읽는 게 즐거움이었기에싸이월드(싸이.com/casanova8601)에 일기를 틈틈히 적었으나이제 질풍노도 청소년기의 아련하고 아름다운 추억들은 고이 모셔두고모바일 시대에 걸맞지 않은 구질구질한 싸이월드를 피해새로운 공간에서 새인생을 시작하고 싶었다. 새인생이라고 적으니 마치 감옥에서 한 20년 살다가 출소한 것 같은 기분이 살짝 들지만무시하고 =_=; 블로그의 타이틀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이자, 블로깅을 시작하게 된 목적인Reminiscence(회상)으로 붙혔으며, 블로깅에서 다룰 주 컨텐츠는 다음 3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겠다. 1.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개발자 신입의 험난한 사회생활 모험기. (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