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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삶의 현장/이것이 삶이다.

하루종일 화두로 올라있는 제니퍼 소프트를 보며.

 대략 오전 시간대였던 것 같다.

회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을 때였다.

필요한 내용을 검색하던 중 검색어에 제니퍼 소프트가 올라와 있었다.

뭐 대충 기사 읽어보니 회사 복지 쩔고 CEO분이 흔한 CEO들과는 많이 다른 분이다.

중소기업이지만 이런회사도 있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이글을 포스팅 하는 현재 시간은 대략 저녁 11시

 

 

회사에서 용무 보고 집에와서 씻고 컴퓨터 키고 이것저것 뒤적이다 본 네이버 순위는 변동이 없었고,

트위터는 가관이었다. -_-;

 

 

사회 생활한 지 1년밖에 안됬지만 내가 염세주의자인건지, 현실주의자인지는 모르겠고,

일단 내겐 저 글들이 처럼 보인다. -_-;

 

사람이기에 누구나 욕심을 부릴 수 있고, 이상을 꿈꿀 수 있지만,

쾌적한 근무환경, 쩌는 복지, 적지 않은(신입에게는 많은) 연봉을 누리면서

스스로가 연봉 이상의 이윤을 저 회사에 창출할 수 있는 사람들인지 물어보고 싶다.

나도 반성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한 얘기고 말이다.

 

 

P.S

1. 이원영 대표님은 이번에 언론 뜨시기 한참 오래전부터 업계에서 전문가로 유명하신 분이었다. -_-;

  보통 면접이 함께 일할 사람을 찾는 거라지만 정말 들어가고 싶다면, 능력이 꽤 많이 뒷받침 되야 할 듯.

  (여기서 말하는 능력은 스펙이 아니라, 정말 실무능력을 의미한다.)

2. 오후 2시에 수영할 수 있는 제니퍼 소프트는 어떻게 입사하나요에 대한 내 개인적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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