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빅데이터. 팀내에서 끝날 줄 알고 적당한 선에서 끝냈는데
상무님이 아주 small한 기대는 가지고 계신 것 같다.
회사에서 너무 오래 붙잡고 있어서 더 작업하긴 그렇고
집에서 ppt 작업한 지 2일째.
씁쓸하다.
위염 5일 째 + 즐거운 일 0%
가장 날 빡치게 하는 건 세들어 사는 부부의 새벽 전투 덕에
근 한달째 평균 수면시간 3시간. 후.
오늘도 4시쯤 잠들어 6시 반에 기상했지..
하고싶은 직종에 취업해서 일하는 거랑, 회사 팀원들 다 좋은데
그냥 한 10시간만이라도 푹 잤음 좋겠다. =_=..
작년 일기를 보니 그나마 씁쓸한 마음이 풀리는군.
공학으로도 개드립을 칠 수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오늘의 일기를 마치고 ppt를 도로 작업하러 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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