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지랄도 가지가지다.
급행열차를 타고 회사에 일찍 도착해서 담배 필 생각에 기뻐하고 있는데,
1호선이 갑자기 지랄을 호소한다.
뭐 긴 말 제쳐두고 1시간 넘게 정차해있었다.
그것보다 더 화나는 건, 열차 내 온도 조절을 위해 문을 닫는다면서
문을 계속 열어놓는다. 오늘 한파특보 나왔는데 =_=;
어찌하든 여차저차해서 회사에 도착해서 네이버를 뒤져보니, 후..
열차 고장+고장 열차 이관 중 탈선. 지랄도 가지가지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근데 또 깊게 생각해보면 이관작업하고 있을 근로자들이 불쌍하다.
오늘 정말 춥다. 그 이상의 수식어는 존재할 수 없다.
후.. 가산 디지털 단지에서 다른 경로로 왔어야 됬는데..
이제부터라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해야곘다.
스맛폰인데 정보에 뒤떨어지는 기분이다.
p.s - 사회인들을 위한 교통정보 앱이라도 만들어볼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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